2005년 8월 21일 일요일 맑음 - 설치에 앞서
'양재천 프로젝트'는 애완견 배설물 처리 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각성을 촉구하는 것이 아니다.
양재천을 사랑하고, 애완견을 사랑하고 같이 더불어 살자는 것이다. '개똥'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개똥'을 가지고 한바탕 놀아봄으로써 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오늘의 해프닝이 즐겁게 마무리 되기를 바라며...
by 중경삼림 | 2005/08/21 12:25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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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고양이세마리 at 2005/08/22 11:28
양재천에 오고가는 시민들이 개똥 네덩이 조형물에 색을 입히면서, 단 몇십분, 몇 시간동안 뭔가를 생각한다면, 개똥에 대한 향유겠지요? 개똥의 향유라.. 그리고나서 서서히 뭔가 생각한 것, 생각의 시간이 있었다는 것이 피드백이 되면 매우 좋을 것 같긴하지만, 피드백까지는 아직 기대하지 못할 것 같고, 우선은 시민 각자의 향유의 시간을 기대하죠.
Commented by 최영희 at 2005/08/23 23:01
중경아 수고했다. 개똥 보러 양재천에 꼭 가봐야지.
Commented by 곽곽이 at 2005/08/24 00:59
그래서 그 개똥이 어디에 있다는 건데? 양재천 어디쯤?
Commented by 중경삼림 at 2005/08/26 00:48
영희야.. 꽉꽉아.. 개똥은 이제 양재천에 없는 걸.. 개똥의 추억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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